도착하자마자, 제목이 재미있어 그런지, 인기폭발..
짧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어 더더욱 읽기 편하다는 슝군이네요.
(그동안 일공일삼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어놔서 그런지 엄마의 기대치도 한것 높아져있었어요..ㅎㅎ)
비문학책들을 주로 선호하는 슝군이지만, 일공일삼시리즈의 창작은 슝군의 취향 딱 저격!
먼저 읽어본 슝군왈..9가지 단편동화들을 묶어논 거라며 설명해주네요.
엄마인 저는 푸딩 사냥꾼이..눈에 딱 들어오는…..ㅋㅋ ^^;
슝군은 책 제목이기도 한 ‘힐라볼라 둥둥둥’ 이 입에 맴돈다고 책읽으며 주문외우는중..
뭔가 결말이 딱 정해지지않은 이야기들이라, 아이들의 상상력에 좋은 자극제가 될꺼같은 점도
마음에 쏙~들었어요.
SF판타지동화 라고 하던데, 그렇게 불리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몇번씩 읽어도 재미있는 책..
슝군, 한동안 또 힐라볼라 둥둥둥을 입에 달고 살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