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창작 그림책 58

4세부터 :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가족과 협력하기

 우리가족 캠핑 여행

 

책 그림 느낌은 큰 아이 책 느낌인데 4세부터 보는 책이라고 해요

무광의 페이지가 책을 만지는 촉감이 참 좋게 느껴져요

그랜드 캐니언, 라스베이거스, 데스밸리, 샌프란시스코 에서 베벌리 힐스, 로키산맥까지 유쾌하고 정다운 가족 에피소드에 미국 서부의 생생한 지역 정보를

만화같은 그림컷과 메모 일기형식이 함께 구성된

백은희 작가 가족의 미국 서부 여행기를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이라고해요.

첫 페이지를 열자마자 미국서부 지도가 펼쳐져요.

아.. 여행책이구나 느낌이 바로 들어요.. 여행하면 여행일정짜는것 부터 시작하는데

형경, 형은 가족의 여행 코스가 그대로 표시되어 있어요  여행루트, 코스를 따라가다보면 지명과 위치를 알수 있어요

여행 가기 전날.. 그 설렘으로 부터 시작하는데요

만화같은 그림으로 글이 아니라 좀더 가깝게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어요.

그림을 보고 있자면 제 어릴때 추억이 떠올라 마치 제가 여행을 가는 듯한 느낌까지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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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지만 사진을 보는듯한 느낌이라 제가 마치 그곳에 있는 듯한 느낌!

그리고 일기로 부연설명까지 되어 있다보니 이해도 쉬워요

여행가기전에 여행책자를 보는듯한 느낌이…

다양한 미국 서부의 명소와 함께 명소에 대한 관광정보도 함께 있다보니

이런곳이 있구나에서 아항 이런 명소는 이런 포인트로 관람해야하는구낭 싶어요

관광지에선 어떻게 즐기면 더 재미있을지도.. 알수 있고

가족간의 따뜻한 모습이 그 순간의 그 느낌이 그대로….. 저에게 다가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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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가족여행, 캠핑에서 경험했을 사실적인 소재다보니 미국서부가 배경이지만

우리 가족이 했던 캠핑여행의 추억도 살려볼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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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여행을 하다보면 느끼게 되는 부분도 가족간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제 맘도 뭉클해지는!!
엄마의 그림과 딸의 일기로 만난 색다른 느낌의  우리가족캠핑여행

나와 우리 아이의 여행일기를 이렇게 남겨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족 여행 , 가족 캠핑 가기전 관광지 여행책자도 좋지만 아이와 함께 이책을 한번 읽고 간다면

여행지에서 좀더 알차고 뜻깊은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바로 여행을 가진 못하지만.. 아쉬운대로 집에서 캠핑놀이 해봅니다 ㅋ

여행가고픈데.. 바로 준비가 안된다면 이책을 먼저 읽어주면 좋을듯한.. 그나저나 우리 아이도 크면 여행일기 잘 써줄수 있을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