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새라는 희귀동물에 관한 생태가 담긴 세밀화 책이었다.
8살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보고선 처음에는 저어새의 생김새를 보면서 흥미로워하고
다음에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나오는 풍경과 저어새의 성장과 생활을 보면서 신기해했다.
그리고 실제로 있는 남동유수지의 저어새섬 이야기라
더 흥미롭게 느껴지고 그곳에 가서 저어새를 만나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희귀동물 저어새라는 철새의 생태를 알게 해주고 또 자연을 아껴서 그런 희귀동물들이 더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만들어주니 더욱 좋았던 것 같다.
8세 아이가 보기에 좋은 자연관찰, 환경보호 책이어서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