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상 위 자연사박물관
<동물박물관>
갖가지 동물들이 아름답게 전시되어 있는
참신하고 탐나는 책이라고박물학자 소개하는 책이에요
빅사이즈의 양장본 큰 책으로동물계가 오랜 세월동안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알수있도록
진화한 순서에 따라 배치했고요
동물의 사진같은 그림과 특징, 해설이정말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는책이에요
동물박물관책은 박물관전시실처럼자세히 보고 읽어볼수있도록 되어있어서
누구나 흥미롭게 읽어볼수있는 책인거같아요
책이 빅사이즈 양장본 책이기에티비리모콘과 비교해봤어요 ^^
일반책크기의 3배정도 되는 크기라동물 개체의 이미지를 정확히 잘 볼수있어서 좋아요
전시실에서 전시되어있는 크기만큼 보는거 같고요.
진화한 순서대로 책이 진행되기에
무척추동물 –> 어류 –> 양서류 –> 파충류 –> 조류 —>포유류
마지막 자료실 이렇게 책이 마무리됩니다.
큼지막한 글자에 그림이미지등 동물에 대한 관심을훨씬 높일수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요
처음에 나와있는 생명의 나무는맨 하단에 무척추동물부터 시작하여
맨상단 포유류까지동물 진화도처럼 동물을 나무가지형태로 가계도외 비슷하게
잘 분류해놨어요.
각각의 동물이 서로 얼마나 가까운 친척인지도 나타내고전혀 다른 동물이라도 같은 뿌리에서 나왔다는사실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어요
사실 모든 생물은 하나의 조상에게서
시작되어 수백만년에 걸쳐 여러형태로 다양하게 진화했기 때문이지요
<무척추동물>에서는해면동물/ 두족류/ 자포동물/나는곤충/서식지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무척추동물은 관절로 이어진 척추가 없는 동물로관절로 이어진 등뼈가 없는 동물이라는 뜻이에요
<해면동물>은 물속에서만 사는데 신경계도 장기도 없어서생각도 운동도 할수없다고 하네요
물속에서 세균을 먹으며 자기환경을 느끼고 반응하면서 살아가기에
엄연한 동물이라고 하네요
산호초등을 해면동물이라고 불리운다고 해요
<두족류>는 오징어와 문어가 속해있어요 지금은 약 800여종
지구의 모든 바다에 살고 있다고 하네요
동물박물관 책에서는 세밀화처럼 동물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표현되어있어서 좀더 섬세하게 자세히 동물을 파악할수있더라고요.
<어류>는 상어 / 홍어와 가오리/ 조기어류/ 서식지:산호초
이렇게 나누어놓았어요
어류는 무척추동물에서 진화한 최초의 척추동물이라고 하네요
약 3억 9500만년 전 조기어류중 일부가 다리가 넷인 사지동물로
진화하여 지구역사상 최초로 공기호흡을 하면서 뭍에 사는 생활을적응한 동물이라고 하네요.
<파충류>는 미국독도마뱀, 거북류, 뱀류,악어류,서식지: 사막이렇게 나누어 놓았어요
물을 떠나 살아가는 최초의 대형동물이라고하고요 비늘이 몸의 수분을
빠져나가지 않게 하여 땅에 살수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파충류(reptile)란 뜻은?”기어다닌다”는 뜻의 라틴어에서 나왔다고 해요
가장 궁금해 했던 <포유류>는
유대류, 코끼리, 영장류,설치류,박쥐,고양이류,발굽포유동물,바다소,바다표범,고래
서식지: 한대툰드라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포유류는 파충류에서 진화했으며 오리너구리처럼 알을 낳는
단공류가 두 동물 집단사이의 진화적 연결고리라고하네요
현재는 포유류가 지구를 지매하고 있고요
이중 영장류는 8500만~6500만년전에 출현했고요영장류(primate)를 가리키는 영어이름은
“최고”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나왔다고 하네요
약 230만년전 영장류는 두발로 서서 걷기 시작하고도구를 사용했고요 약 20만년전에 현생인류가
지구에 등장했다고 하네요
북극주변에 있는 “툰드라”라는 춥고 헐벗은 지역에서
포유류는 피가 따뜻하게 유지되는 정온동물이기에 살수있었다고해요
추위를 막아줄 털가족을 지닌덕분이기도하고요
책 마지막에는 찾아보기색인으로궁금한 동물이있다면 찾아볼수있어요.
동물에 대해서 좀더 난이도 있는 내용과재미있는 진화론등 다양하게
접할수있어서나이상관없이 누구나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어볼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