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처음 봤을때 너무 귀여운 캐릭터에 탄성을..
재치있는 이름과 내용에 감탄을 하였다..
보드타기를 좋아하는 브로콜리 브로리..야채를 좋아하는 공룡 티노
브로리가 잠깐 잠든사이..자기도 모르게 브로리의 머리를 먹어 구멍을 만든 티노
티노는 브로리의 머리를 메꿀 물건들을 가지고 오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아이와 함께 어떤 물건을 메꿀까 이야기 해보았다.
책을 다 읽고 덮으면서까지 웃음이 떠나지 않던 책이었다.
아이와 함께 이제껏 먹었던 음식중에 브로콜리가 들어간 음식에 대해 말해보고 도시락 만들기를 해보았다.
책 한권으로 오랜만에 아이와 크게 웃어보고 같이 이야기하며 만드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