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너무너무 따뜻하고 이쁜 책을 만나보았어요.
학교 뒷산에 오솔길이 있어는
오솔길의 사계절을 담아놓은 생태그림책이랍니다.
요새는 아이들이 대부분 도시에 살아 오솔길을 잘 걸어볼 수 없는데요.
그림책을 통해 오솔길의 느낌을 알려주는거같았어요.
새끼 고라니 세마리와 엄마고라니가 책속의 주인공인데요.
풀숲에 숨겨둔 새끼고라니 한마리가 사라며 엄마고라니는 새끼를 잃어버려 밤새 울어대지요.
겨우 새끼고라니는 찾아 엄마고라니는 새끼를 핥고 비비대고 너무 좋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