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호러특급 33번째

목각인형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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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보아도 소름끼칠 정도로 공포스럽지만, 그 공포를 잊지 못해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 구스범스 시리즈랍니다.

구스범스 호러특급 33번째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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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영화로 개봉한 구스범스 : 몬스터의 역습을 기념해 출간된 특별판으로 알려진 책으로

저주가 서려 있는 목각 인형 슬래피가 등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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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시리즈 첫 번째 책 <목각 인형의 웃음소리>

구스범스 호러특급 7번째 <목각 인형의 저주>에 등장한

슬래피와 비교하면서 읽어보라는 추천을 받아 모두 찾아 읽었더니 정말 놀랍네요.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놀라운 매력을 가진 슬래피 만나볼까요??

이 책에 주인공은 메리 엘런이라는 목각인형이 등장하지요.

질리언에 쌍둥이 동생들이 얼마전 아빠가 바자회에서 데려온 사람만큼 큰 인형과 늘 함께하네요.

보기만 해도 섬뜩하게 생긴인형으로

질리언은 이 인형이 정말 싫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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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이 너무 징그럽게 생겨서인지 기분까지 나빠진답니다.

정말 놀라운 얼굴에 인형이 아닌가요?

특히나 입술은 빨간색에 너무 오싹하게 생겼지요.

질리언은 쌍둥이 동생들이 자신에게 고약한 장난을 치는 것에 불만을 가졌는데,

머리카락을 자르려던 것에 너무나도 화가난 질리언.

복수에 기회를 엿보기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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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동생들을 복화술 공연에 데려가게 되네요,

질리언은 쌍둥이 동생들과  남자친구 해리슨이 함께 공연을 보게 되었지요.

동생들은 메리 엘런까지 공연장에 데려오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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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시작되었고, 복화술사가 무대위로 올라 인사를 하게 되네요.

복화술사가 소개한 목각인형 슬래피

공연이 끝나고 복화술사와 슬래피가 말하는 것을 듣게 되었는데,

슬래피가 주먹으로 복화술사에게 한방, 코피가 나고 마네요.

목각인형이지만,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지요.

집으로 돌아온 질리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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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화술사가 버린 슬래피를 질리언의 친구인 해리슨은 쓰레기통에서 찾아내 데려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불행은 아마도 이때부터 시작된 것이 아닐까요?

질리언의 도마뱀을 잡아먹는 슬래피를 목격하고,

거울에 빨간색 립스틱으로 ‘내 신부는 어디있지?’

라고 써놓기도 하는 슬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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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포감이 휩싸인듯한 느낌으로 보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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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에서 생파가 있던 날, 사건은 시작되지요.

​슬래피가 신부를 찾는 다는데,

파티장을 초토화 시킬 이야기가 가득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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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동생들은 메리 엘런의 명령에 따라 행동하면서 두려움에 떨게되고,

메리 엘런은 슬래피의 신부가 되겠다 합니다.

슬래피는 못생긴 인형은 싫다고 질리언에게 신부가 되어달라 끌고 간답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구스범스 마지막에 이야기에 반전이 기다리고 있음을 짐작하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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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오싹함과 공포를 경험하면서 히열을 느끼게 되는 공포소설로

긴장감을 놓지않게 만들어주니 아이들은 그 늪에 깊이 빠지게 되는 것이지요.

구스범스 33번째 이야기 목각 인형의 신부로 정말 흥미롭게 마난게 되었는데요.

시리즈로 이야기는 계속 되기에 다음을 기대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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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기다리고, 만나는 기쁨 책을 사랑하게 되는 이유겠죠.

비룡소 구스범스 시리즈 아이들에 사랑은 이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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