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기 폴 그림
밸러리 토머스 글
노은정 옮김
전 세계 5백만 부 판매!가 된 마녀 위니 시리즈에서
마녀위니와 수상한 발자국이 출간되었어요
어린이들에게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를 읽고 나니 알겠더라구요!!!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책이더라구요
마녀 위니와 검은 고양이 윌버는 숲속 까만 집에 함께 살고 있어요
위니와 윌버는 그 집에서 오래오래 ,
오래전부터 살았지요
처음에 이사왔을때는 작은 나무 몇 그루였는데
집이 안보일 정도로 울창해졌어요
나무가지치기를 해야한다고 말만하는 위니…
-엄마 위니 너무 게으른거 아니야??
-그러게…말이야..
어느 날 정원에 나간 위니는 수상하고 커다란 발자국을 발견을 했어요
과연 누구의 발자국일까요?
-진짜 누구의 발자국일까??
-그러게 진짜 누구 발자국일까?
위니는 무턱대고 숲으로 들어갔어요
윌버는 할 수 없이 부랴부랴 위니를 따라갔어요
숲이 너무 우거져서 숲 속을 걷는 일이 만만치 않았어요
위니는 빗자루를 타고 숲 위를 날아다니면서 아래를 살펴보기로 해요
빗자루를 타고 날아올라요
윌버가 고개를 쑤욱 빼고 밑을 살펴보다가 그만
턱,턱,턱!
떨어지고 말았어요!!
위는 떨어진 위니는 숲 위를 빙빙 날며 윌벼를 애타게 찾았어요
윌버는 어디에 있을까요??
-어디있긴 착한 괴물하고 있지..위니는 모르나봐..
윌버가 보이지 않자…
수리수리 마하수리 얍!!
숲이 오솔길로 변신해요
윌버를 찾겠다며 재미있다며 열심히 미로를 따라 손가락을 움직이더라구요!!
윌버를 찾고
수리수리 마하수리 얍!!
오솔길이 사라지고 위니의 집과 정원이 숲 바깥 양지바른 곳으로 옮겨졌어요
점심 때 호박 수프를 후르룩 후루룩 먹던 위니와 윌버는 잔디밭에서 커다란 발자국을 발견했어요
과연 누구의 발자국일까요??
다시 처음부터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았어요
수상한 발자국의 주인은…
바로바로….
윌버는 알고 있다는 듯이
‘야아아아옹!’ 소리쳤어요
한번읽고 두번읽고…곳곳에 재미있는 요소가 있어요
아이랑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