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소녀H 는 제1회 이 동화가 재밌다

대상 수상작으로

주인공의 지독한 학교 행성 생활에 관한

독특한 시선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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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보니 소녀H 이름은 한심해이고

자기를 H라고 부르라고 하는걸 보고

시카 자기 취향의 책인것 같다고 얼른 보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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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H

지독한 학교 행성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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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이 동화가 재밌다 대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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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이어서

아주아주 기대하면서 표지그림을 살표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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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책을 받자마자 다같이  외출할 일이 있어서

시카 신난다며 소녀H책을 들고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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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덩달아 같이 읽어보고 싶었지만

딸아이가 외출해서 체험하러 간사이

재밌어서 후다닥 금새 읽었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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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H 제목만큼 소녀H는 어떤 인물인지 궁금해했는데

차례를 살펴보니

운명의 H, 어른들의 한숨, 안녕?운동화!,

한숨에 대한 한심한 연구, 친구 구하기, H+H

등 너무 궁금하고 재밌을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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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렸을때부터 이런류 책을 제가 좋아했었는데

제목부터 소녀소녀 한 H는 아니지만

독특하면서도 뭔가 특별한 매력이 보이는 #소녀H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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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H 제목처럼 소녀H가 주인공인데

이름이 심해라는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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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보면서 자기도 이제 초등학교 4학년이라면서

어떤 아이인지 넘넘 궁금하다면서 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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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H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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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는 원래 이심해 였지만

어느날 엄마가 운명적인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는 바람에

성이 바뀌어서 한심해로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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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때문에 놀림을 당하지만

한심해는 자신의 이름보다 H로 불러달라고 하는데

그렇게 불러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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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H는 지우개를 자주 잃어버려서

지우개를 책상위에 본드로 붙여 놓는가 하면

실내화가 모양이 비슷비슷해서 짝이 바뀌기 쉽다고

실내화 두짝을 끈으로 연결해 놓는 등

엉뚱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풍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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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H 는 학교라는 직장에 다니며

우리의 직업은 초등학생

그러니 초등학생에게 월급을 지급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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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H는 희망의 H, Hope의 H를 생각하던 소녀H

담임선생님의 한숨을 비닐봉지에 담았는데

꽃송이로 변해서 그 꽃송이를 본순간

소녀H의 마음은 환하게 반짝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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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소녀H는 어른들의 한숨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그 한숨이 어떻게 꽃송이로 변하는지 살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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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소녀H의 눈에

현수라는 아이의 운동화가 보이고

늘 외롭게 있는 현수가 눈에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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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H는 학교 폭력 피해자인 현수를 도와주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쓰지만

어른들이 모른척하고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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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소녀H는 현수와 새로 전학온 한송이등

학교 폭력을 당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을 하는데

과연 그 노력의 결과는 어떨지 궁금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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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어보시면 엉뚱한듯 하면서도

학교생활에서의 학교폭력을 다루어서

아이들이 친구들을 위해서 용감하게 행동하는 모습도 보이고

그로 인해서 어른들도 좋은모습으로 바뀌어서

희망의 메세지를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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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면서도 독특한 한심해 소녀H는

정의로우면서도 용감한 아이라는 것을

책을 보면서 많이 느끼고

어른들의 한숨이야기 아이들의 학교폭력 이야기는

읽으면서도 많이 공감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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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H 이번 책도 넘 좋았고

자기 코드랑 맞는 책이었다면서 추천 꾹 눌러주었어요!

초등저학년 어린이들이 꼭 읽으면 좋을책으로 추천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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