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소근육 발달에 관심이 많아서 기대하던 책이에요.
평소 아이주도 이유식이나 제니쥬 같이 소근육을 자주 쓸 수 있는 활동들을 아기가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는데,
책으로도 아기가 즐겁게 손가락을 사용하며 놀게할 수 있다니 너무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게다가 엄마 마음에 드는 것 뿐 아니라 아기 마음에도 들어야하는데 아기도 너무 좋아하네요^^
아기가 요새 강아지 고양이들을 주변에서 보면서 매우 귀여워하는데 책에 가득가득 등장하니 좋아하고요,
손가락 길 따라 가는 것도 아기가 아직 어려서 넘 어렵진 않을까했는데 제 손잡고 따라가주니까 즐거워해요.
조작해서 까꿍 숨어있는 동물들을 열어볼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저희 아기 월령에도 쉽게 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좋네요.
어떤 책은 엄마만 조작할 수 있어서 조작북의 장점을 활용 못하는데 이 책은 매우 쉬워서 좋아요.
소근육 발달에 관심 많은 어머님들께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