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같은 일은 일상에서도 많이 일어나,
그걸 인간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너랑 나랑 친구가 된것도 마법 같은 일이쟎아, 안 그래?
비룡소에서 나온 신간 브로콜리도서관의 마녀들!
초등고학년의 여자아이라 이런류 좋아하는데
특히 좋아하는 출판사인 비룡소에서 나오니
믿을만하고 재밌을것 같은 기대감이 많았어요!
비룡소에서 신간이 나오면 늘 궁금해하는 딸이
비룡소 인스타에서 신간이 나와서 알려주니
넘 읽고 싶다고 했어요.
표지만 봐도 뭔가 재밌어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나 뭐라나 ㅋ
브로콜리 도서관의 마녀들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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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도서관의 마녀들
주인공 소율이는 한빛초등학교 5학년으로
정의롭고 씩씩하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어요.
어느 날 반 친구가 왕따를 당하는것을 보고
편을 들었다가 되려 왕따를 당하게 되면서
교실보다 도서관을 더 편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책의 제목인 브로콜리 도서관은
중정에서 자라는 커다란 느티나무의 생김새가
브로콜리 닮았다 해서 브로콜리 도서관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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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도서관에 있다가 도서관 사서쌤이
옥상정원에 물을 주라고 해서 올라갔다가
커다란 나무위에 앉아있는
꼬마마녀 치치를 발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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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는 금빛구두를 하고 있고
브로콜리도서관에서 휙휙 돌아다니며
도서관의 책이 휙휙 날라가게도
하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치치는 자신을 마법을 다룰 줄 아는 여자로
마녀라고 불린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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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는 소율이가 도서관에 매일 있는
이유를 알게되고
둘은 금방 친구가 되어요.
네 탓이 아니야.
누구나 마음속에 검은 늑대와 흰 늑대를 키운단다.
둘 중 어느 쪽이 더 크게 자라느냐는
네가 누구에게 먹이를 더 많이 주느냐에 달린거야.
출처 입력
치치와 소율 그리고 세마녀들
어느날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소율이는
변신술을 하는 치치를 부러워 하자
서로 다른모습으로 변신해버렸어요.
그러면서 자신을 괴롭히는 혜수를 보며
미움과 분노를 참지 못해서 혜수를
코딱지가 덕지덕지 붙은 책으로 만들어 버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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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이가 왕따였다는 사실조차 없어졌어요.
소율이는 혜수를 그렇게 만들었다며 고민하면서
마녀들의 대장이자 무시무시한 흑주술
마법을 부리는 대마녀의 흑주술 마법책을 찾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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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도서관의 사서샘인 백발마녀샘은
어떤 사람인지 또 혜수는 과연 다시 되돌아 올수 있을지?
소율이의 마음속에 있는
혜수에 대한 원망과 마움, 분노로
흑주술을 완성시키려 하는 대마녀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브로콜리 도서관의 사서샘인 백발마녀샘의
이야기는 여러번 봐도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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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나쁜 마음이 생길때
친구가 괴롭힐때 내 마음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 책을 읽고 딸은 어떤 마음이었는지
독후활동을 통해서 다시 한번 읽어보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 좋았어요.
엄마한테는 어리광도 많이 부리고
요즘 사춘기로 힘들게는 하지만
마음이 여려서 친구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또 자신감 있는 아이로 잘 자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