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사각사각29번째 그림도서 꼭 안아주고 싶지만을 아이와 함께 읽었다
올해4살이 된 아이가 작년부터 꾸준히 잘 읽고 좋아하던 시리즈의 책이라 함께 서점을 방문해
아이 취향에 맞게 엄마가 고른 책, 아이가 고른 책 한권씩 모으기 시작하면서 책의 권수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사각사각그림책은 3-5세 창작도서라 낱권으로 구매하거나 대여해서 읽혀도 정말 좋은 거 같다
아이를 위한 그림책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힐링되며 책을 통해 위로 받는 기분이 들었다
책 속에 등장하는 고슴도치와 거북이는 만나서 꼭 안아주고 싶지만 멀리 있어 안아줄 수 없다
속상해하는 두 친구 앞에 나타난 부엉이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요즘 같은 코로나19 시기에 더욱 공감이 되는 책인것 같아요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울림이 있는
그림동화 꼭 안아주고 싶지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