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동시책: 바위굴 속에서 쿨쿨 (feat.비룡소 )
요즘 한참 한글 배우기 시작한 우리 아이
한글배울때는 동시책만큼 좋은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에도 비룡소에서 마옴 동시집 셋트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동시집을 만나니.뭔가 더 새로운 느낌이에요 ㅎ
이 책은 사계절에 맞춰 동시가 구성되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맞추니
계절감과 함께 생동감이 다른 거 같아요 ㅎ
각각의 동시에 맞는 삽화가 들어있어서 보기에 좋았어요
글도 어렵지 않고 어린 아이가 함께 보기에 좋더라구요 글자조라고 하면 싫어하는 우리 아이에게 어렵지않게 흥미를 끌수 있었어요 ㅎ
아이에게 그림으로 이 책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살펴보게 하고
글도 운율감을 살려 읽어주니 좋아하네요 ㅎ
제가 보기에도 동시가 생각보다 좀 재미있너요 ㅎ
라임도 살아있고..ㅎㅎ
아이와 함께 동시를 읽다가 재미난 그림을 발견하고 는
책을 펴놓고 함께 그림도 그려봅니다
자기가 그린 그림은 책에있는 것과
다른 그림이라며 신나합니다
사실 그리면서 재미난 표정 만드는게 더 좋은 가봐요 ㅎ
제 목적은 사실 언어 표현력과 한글공부에요
그래서 아이에게 그림을 그리고 글자도 써보게 합니다 ㅎ
이러면서 저연스럽게 늘리는 한글 실력ㅎ
우리 아이는 그림실력이 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요 ㅎ
한자 한자 써가면서 느는 한글고 좋고~
언어 표현력도 좋아지니 ~
일석이조인 동시집입니다
한글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자주 보는 책이 될것같아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