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학을 전공했다. 2006년 한국 최초 고래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제포경위원회(International Whaling Commission),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등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며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을 했다. 지은 책으로 『혹등고래와 머나먼 바다 여행』, 『한반도 연안 고래류』 등이 있으며, 감수한 책으로 『바다로 돌아간 돌고래』, 「나는 알아요!」 시리즈의 『돌고래』, 『고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