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자연과 환경관련 이야기는
딱딱하기 마련인데,
이 책은 일러스트가 참 따뜻해보여서
기대가 되더라구요
초등학교 저학년인 저희 집 아이는,
요즘 독서 과도기에요
너무 글밥이 긴 것은 힘들어하고,
그림책은 시시해하는 단계랍니다
그래서 요즘 비룡소 난 책 읽기가 좋아 시리즈를
즐겨 읽고있어요!
내용도 재미있으면서 그림도 적당히 있고
글밥도 너무 길지않거든요 🙂
특히 이번에는 자연과 환경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잃어버린 보금자리를 찾아 나서는
코끼리의 아슬아슬한 모험과 환경 이야기라는
집을 찾는 코끼리는
우리 모두가 직면한 환경문제를 귀여운 그림 속에 담아낸 책이라 초등 저학년에게 딱 맞는
책인것 같아요
재미있는 만화형식이라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만화형식이지만,
자극적이지않은 부드러운 그림과 색채로
마음이 따스해진답니다
만화속에 자연스레 환경문제가 녹아있어
거부감이 들지않아 너무 좋아요
?유익한 정보도 곳곳에 많구요
이 책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
인간들의 반성과 책임이 필요하다는것을
아이가 자연스레 깨달았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