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들이 읽기 좋은 비룡소 책!
엉뚱한 기자 김방구 2 책입니다^^
신문 기자라는 직업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의 구성은 물론
문해력과 배경지식 쌓기에 좋은 그런 책이었어요.
2권에서는 영화 <눈썹맨> 열풍으로
외모 콤플렉스에 빠져버린
어린이들의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이었어요.
엉뚱한 기자 김방구의 원래 이름은 김병구예요~
그런데 왜 김방구가 되었냐구요?
그냥 친구들이 김방구라 불러서 그렇대요^^
어느 날, 등굣길에 크로바 문방구가 엄청나게 붐볐어요.
사람들의 모습이 어제와는 다르게 묘하게 달라졌구요~
이상한 예감에 취재 수첩을 든 김방구 기자!
그때!
저 멀리 시온이가 한여름에
털모자까지 쓰고 나타났지 뭐예요~
알고 보니 시온이의 털모자는 강아지 슈슈였어요!
아침 등굣길에 수상한 일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던 김방구 기자는
엄청난 특종 냄새를 맡고
우선 시온이부터 취재해 보았어요.
단서를 모으던 중
이 모든 일들이 최근 개봉한 <눈썹맨>이라는 영화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발견했고,
취재하는 과정에서 <눈썹맨> 영화를 보고,
본인 또한 외모 콤플렉스에 빠지게 돼요.
시온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시온이 엄마와의 인터뷰도 담고 있었고,
신문과 뉴스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또한 만화뿐 아니라
미로, 숨은 그림 찾기 등의 퀴즈가 있어
아이랑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