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와 고양이 그리고 빗자루라니요!!
그림책을 읽기 전부터 너무 기대가 되는 내용이었어요!!
뾰족한 모자에 긴 빗자루 왠지 개구리로 만들어 버릴 것 같은 요술봉까지 ㅋㅋㅋㅋ
우리가 생각하는 마녀의 모습이지만
‘빗자루 타고 붕붕붕’에 마녀는 동물친구들과 친구가 되어주는 상냥한 마녀랍니다!
재치있고 장난끼 가득한 삽화들이 모두 제 스타일이었어요 ㅎㅎ
고양이,개, 새, 개구리를 비슷한 이야기의 구조로 만나게 되는데
그때 마다 ‘쫑쫑’,’붕붕붕’,’캭’,’캑’ 등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나와서
긴 호흡의 글 인데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아이가 너무 재밌어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래서 블루 피터상 소리내어 읽기 좋은 최고의 그림책상도 수상했나봐요!!
마녀가 물건을 하나씩 잃어버릴 때 마다
‘이번에는 어떤 동물이 나올까?’하고 기대가 되었어요~
빗자루에 친구들이 너무 많이 올라타서일까요?
하늘을 날다가 빗자루가 뚝 부러져버려요!
그리고 펼쳐지는 모험 가득한 이야기까지-
어느 것 하나 지루한 이야기가 없었어요!
장난끼 가득한 마녀를 좋아한다면!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험을 좋아한다면!
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자! 이제 우리집 꼬마마녀로 변실할 시간!!
먼저 요술봉을 만들어야 변신 할 수 있겠죠? ㅎㅎ
별 무늬 그리기는 아직 조금 어려우니
야광별을 대고 그려주었어요
(집중의 입 너무 귀여워요 쭈—-욱)
요술봉에 모자까지 쓰니
우리집 꼬마마녀로 변신완료!
(모자는 엄마가 종이를 잘라서 만들었어요 ㅎㅎㅎㅎ)
꼬마마녀가 추천하는 그림책
‘빗자루 타고 붕붕붕’
이제 빗자루를 타고 한번 날아볼까요?!
꼬마마녀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