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심사단의 선택!
제1회 리틀 스토리킹 수상작
화제의 베스트셀러 ‘김방구’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엉뚱한 기자 김방구가 이번에 풀어야 할 사건은?
“기발하다! 능청스러운 과장과 엉뚱한 유머가 대단히 매력적인 작품!” – 천효정(동화작가), 김은권(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교수) 심사평 중에서
“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는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걸 알고 흥미진진해서 끝까지 단숨에 읽었다. 나도 크로바 문방구에서 신비한 물건을 사고, 방구일보를 구독하고 싶다!” – 정세한(잠현초등학교 3학년)
“이름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웃기고 신이 나는 최고의 스토리! 아주 재미있어서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마법 같은 책이다.” – 엄태윤(방학초등학교 3학년)
★★★
비룡소 저학년 엔터테이닝 스토리 공모전인 ‘리틀 스토리킹’ 제1회 수상작 『엉뚱한 기자 김방구』의 네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저학년 어린이 심사위원들이 단연 읽고 싶은 이야기로 뽑은 ‘김방구 시리즈’는 우주 최고 신문을 꿈꾸며 김방구 기자가 특종을 향해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이야기다.
목 안에 살고 있는 두꺼비 사건을 취재해 ‘발표공포증’을 해결했던 1권, ‘외모 콤플렉스’에 빠져 버린 어린이들 사건을 파헤쳤던 2권, ‘사탄 인형’의 공포를 이겨냈던 3권에 이어 이번에는 반 회장 선거를 두고 벌어지는 수상한 일들을 파헤친다. 회장 선거는 친구들의 마음을 누가 더 많이 얻느냐를 두고 후보들끼리 선거 기간 안에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회장 선거에 나가는 설레는 마음, 선거 과정의 치열함과 경쟁, 투표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긴장과 서스펜스를 매 학기 경험하고 있는 어린이 독자들이 충분히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그 어떤 권보다 학교 이야기의 현장감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사건의 실마리 찾기, 단서 모으기, 현장 취재, 꼼꼼한 인터뷰 등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도 맹활약을 펼치는 김방구 기자. 과연 초능력 로켓 방귀 또한 이번에도 뀌게 될지 흥미진진하게 기대할 만하다.
■ 틀림없어! 나 김방구 기자의 느낌은 언제나 맞았다고!
욕심을 버리고 정직하게 친구들 앞에 선 김방구 기자의 대활약
화장실 변기가 고장 나는 바람에 미처 처리하지 못하고 나온 자신의 똥을 두고 고은찬이 오해받는 일이 생겼다. 고은찬이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자 김방구는 나서서 ‘자기 똥’임을 해명했고, 이 일로 크게 감동한 고은찬은 학급 회장 후보로 ‘아침에 화장실에 싼 똥을 자기 똥이라고 말할 정도로 정직한’ 김방구를 추천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얼떨결에 회장 선거에 나가게 된 기호 4번 김방구. 김방구는 막상 회장 후보가 되고 보니 자신을 뽑아 주겠다는 친구들 얘기에 정말 회장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와 욕심이 점점 커진다. 사전 조사를 통해 표를 계산해 보며 정말 회장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라 친구들이 하나둘 자신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기 시작한다. 알고 보니 자신에 대한 말도 안 되는 이상한 소문이 생겨나고 있고, 이 가짜 뉴스의 시작은 화장실 낙서벽의 낙서! 방구일보 김방구 기자는 취재를 통해 이 낙서벽 사건을 파헤쳐 보기로 한다. 과연 김방구는 취재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고 당당히 회장이 될 수 있을까?
■ 책 읽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도 가뿐히!
김방구 기자의 활약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사건 해결!
『엉뚱한 기자 김방구』는 이해하기 쉬운 문장, 속도감 있는 전개, 짧지만 여운을 주는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야기 속에서 김방구 기자가 발행하는 신문인 『방구일보』를 통해 취재 단서와 힌트를 읽으며 이야기의 궁금증이 커지고 독자들은 함께 사건을 풀어나가게 된다. 만화뿐 아니라 미로, 숨은 그림 찾기 등의 퀴즈가 이야기와 함께 맞물리는 구성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글과 그림이 함께 이야기를 끌어가는 만큼 책을 읽기 어려워하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1. 아침부터 급똥 소동
2. 회장 후보 김방구?!
3. 누가 봐도 수상한 낙서
4. 30초 마술 종이
5. 드디어 회장 선거
6. 회장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