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에 다니는 딸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학교 독서퀴즈대회에 비룡소의 ‘오른발 왼발’이 선정되어서 아이하고 재미있게 책을 읽던 중
"뇌졸중"이란 오타(당시 생각)을 발견하였습니다.
"아니 비룡소 같은 좋은 출판사에서 이런 실수를 다하다니" 하고 아이한테 이건 뇌졸중이 아니라 뇌졸증이다라고 말하여 주려던 참에 혹시나 하고 백과사전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여태껏 제가 "뇌졸중" 이란 병명을 뇌졸증으로 잘못 알고 있었더군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많은 사이트를 보았는데 대부분의 병원 사이트 역시 뇌졸증이라고 표기를 하고 있었구요..
이번 일을 통해서 졸중이란 졸중풍의 준말이란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고 아이하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어린이책을 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