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방황하던 때가 있다.이 책은 부모에게 불만을 갖고 있는 아이가 동생과 같이 가출을 하여 도서관에서 지내는 일이다.정말로 여기 나오는 클로디아와 제이미 처럼 계획을 짜고,미리 준비하는 사람은 드물것이다.기발한 아이디어로 진짜 가출이 뭔지를 알려준다.뭐 가출이 좋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자꾸 눈이가는 책이다.가출 이야기로만 끝났다면 재미없었겠지만 천사 조각상의 비밀까지 알아낸다.나는 이런 모험,스릴,판타지등 책을 좋아한다.그래서 더 더욱 이책이 좋았는지도 모르겠다.이 책은 자칫 가출이 재미있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게 할지도 모른다.진짜 이책이 말하는 정의는 ‘비밀’이다.클로디아의 비밀을 읽고나면 이해가 갈것이다.이 책을 읽은 독자로서 추천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