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 불안이 시작되는 유아기…
아이들은 엄마와 떨어져 유치원에 가야 한다.
엄마 옷자락 붙잡고, “앙-앙-” 유치원 앞에서 픈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이 책의 주인공 어린이도’유치원 가는 것은 좋지만’엄마랑 떨어지긴 싫은 아이다.
작가는 이러한 아이들의 심리를 아이들의 눈물이 강을 만들고 아이들은 물고기가 되어
엄마가 뜰채로 건져주길 기다린다고 상상력 넘치는 가정을 한다.
각자 입은 옷무니 그대로의 물고기가 된 아이들
그리고 언제나 돌아와 조건없는 사랑을 주는 엄마의 모습이 참 사랑스러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