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역시 아이가 읽고 나서 요즘 방송하는 스쿨버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본 후 더 좋아합니다.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나면 책에 있는 내용이 방송되는 날이면 꼭 책을 찾아 또 한 번 읽지요.
<쑥쑥 자라라, 콩나무>이 책은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시리즈의 열일곱번째 이야기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지요.
피비가 콩나무를 키워 가져오기로 한 ‘잭과 콩나무’ 연극 날 피비는 콩나무를 심어도 자라지 않는다면서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왜 콩나무가 자라지 않았을까요?
언제 읽어도 참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라 우리 아이가 참 좋아합니다. 사실 친구 네 집에 있는데 아이가 가끔 놀러가서 이 책을 사달라고 했었거든요. 그 친구는 정말 무척 이 시리즈를 잘 읽는 답니다.
그냥 지금 안 읽어도 나중에 읽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샀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인지 아이가 잘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네요.
그양 신기한 스쿨버스 보다 좀 더 단순헤서 유치원생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피비가 매일 하는 말 “우리 학교에서는 ~ ” 하고 이야기하는 것도 너무 귀여운데 이번에 콩나무가 된 피비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 자꾸만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