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어렵다는 생각이 잘못

시리즈 과학 그림동화 16 | 글, 그림 버나드 모스트 | 옮김 조병준
연령 5~9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3년 4월 25일 | 정가 10,000원
수상/추천 미국 도서관 협회 선정 외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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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공룡 모여라 (보기) 판매가 9,000 (정가 10,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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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어렵다는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알려주는 책같습니다.
그림도 참 이쁘고, 다양한 공룡의 세계로 푹 빠져 나가는 즐거움이 있는 책같거든요.

현지가 여자아이라서 과학이 어렵다고 생각할꺼 같아서(솔직히 엄마인 제가 별로 자신없는 분야이기 때문에 더 접해지지 않게 되는 분야가 과학입니다..)
전, 과학책을 그림이 이쁜 책을 접해주는 편이랍니다.
꼬마 공룡 모여라는 그런 의미로 참 좋은 책 같아요.
공룡도 아기들은 참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공룡책이 집에도 몇권 있고요.
또 포스터로 공룡 종류가 있는 포스터가 있어서 아이가 책을 읽다가 다른 공룡책도 가져오기도 하고, 포스터의 공룡중 책에서 읽었던 것은 아이가 “엄마, 이거 내가 알고 있는 공룡이에요” 라면서 아느척하면서 칭찬해달라는 표정으로 절 쳐다보곤 하죠..ㅋㅋ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남자아이들은 공룡에 푹빠져서 공룡과 24시간 산다던데
우리 아이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남자 사촌이 가지고 놀던 공룡인형이 집에 있는데 그 인형을 가지고 목욕을 할 정도로 사랑하는 공룡이랍니다

울트라사우루스처럼 아주 큰 공룡이 있는건 아니랍니다.
아주 작은 공룡도 있데요.
그런데 아주 큰 공룡도 참 이쁘게 그려져 있어요.
이 책속에 나오는 아이들이 아주 작게 그려져 있는데 아이들이 참 이뻐요.
어쩌면 아이들의 상상력속에 이렇게 아이들과 재미나게 놀고 있는 공룡들이 존재하겠지요?
지금은 사라졌지만,
공룡은 분명 살아있던 동물이였고,
공룡이 얼마나 대단했던 동물인지야 아시겠지만,,
아이들이 이 책을 읽어보면서 공룡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친구처럼 생각해 주길 엄마는 바래봅니다.

이 책이 정말 마음에 들었던건 다양한 공룡을 만나보는것과 선명한 그림색감이 참 마음에 듭니다.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아이랑 또 어떤 공룡이 나오는지 맞춰보는것도 참 재미있는 책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