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만은 않은 동화!
내용은 간단하지만 …
그 안의 이야기는 결코 간단하지 않다.
(익히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기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녀의 캐릭터로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다.
세연이는 2학년이지만 그림동화를 많이많이 권하고 있다.
유아기에 그림책을 많이 보여주지 못한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이런 그림동화의 매력을 느끼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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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메모해둔 글을 찾아 올려봅니다.
– 사진이 안 올라 가네요-
그림은 세연이가 2학년때 책을 보며 그린 그림입니다.
하도 맘에 들어서 담아 놓았었죠!!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저 또한 마녀 위니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나름~ 그림책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니까요!!!
나와 다른 타인을 바꾸기 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스스로를 변화 시켜야 한다는 메세지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듯 합니다.
물론 엄마인 나 부터가 타인을 위한 배려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담고 있어서…
참으로 멋진 책이~였다 생각되어 집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한참이나 전에 읽은 책이지만 ~
정말이지 반가운마음으로 얼마전 서슴없이 바로 예매를 했답니다.
어떻게 그려낼런지 내심 기대가 많답니다. 그러면서도 혹시나 하는 염려도 있긴 합니다.
그림책으로 상상하며 담아 냈던 느낌과 생각들이 다르게 비춰질런지도 모른다는 노파심에…
허나 그것도 분명 다른 논리로 다가섬에~ 나쁘지 않는 경험이라 생각~되어지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오랜만에 코키폴의 그림 마녀위니를 꺼내 보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네요~
제가 아끼는 그림책 중 당연!!! 하나 ~인지라 글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