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이 주는 독특한 분위기가 아이들을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책을 한번 더 보게하는 힘이 있는것 같아요..
화려한 색으로 이미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흑백은 오히려 안정감을 주고 더 집중하게 만드는것 같아서 참 좋은책 같아요…
벤에게 트럼펫이 친구가 되어 늘 즐겁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구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고 말해줄수 있어서 너무 고마운 책이에요..
길지 않은 내용의 이야기이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책이라서
두고두고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