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하기
우즐리의 지나친 욕심이라고 말하면 안 되겠지요? 아이들 마음은 다 똑같은 거라고 생각해야 겠지요? 다른 친구들보다 뒤에 줄을 서는 바람에 작은 종을 받게 된 우즐리가 산 속 오두막에 있던 무지무지 큰 종을 가지러 갑니다. 그 곳에 가서는 종을 찾아서 기쁘고 안심한 마음과 피곤함으로 인해 잠이 들구요. 집에서는 난리가 났는데 모르고 있는게 당연하지요.
우즐리의 철없는 행동에 웃음이 나기도 하지만, 걱정하는 부모님의 모습이 안타깝게 생각되네요. 스위스가 배경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목동, 숲 속 오두막, 종등 낯선 문화가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