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북인데 다른 보드북보다 책장이 두꺼운 편이라
찢어지지도 않고 참 괜찮아요.
이 책은 ㄱ, ㄴ, ㄷ… ㅎ까지를 순서대로 기차를 따라가면서
이야기로 꾸몄는데요..
기차를 따라 다리도 건너고, 마을도 지나면서 여행을 하다보면
어느새 해는 지고 있지요.
그림이 포근한 느낌이 들고 볼수록 괜찮은 책이예요.
몇 달 전에 샀는데, 23개월된 울 딸이 요즘도 즐겨보는 책이예요. ^^
울 딸처럼 차 종류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더 좋은 책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