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학교 3학년인 승호에게
같은반에 우상인 우진이가 생일 잔치에 놀러 오면서
승호는 우진이랑 친해지고 싶어 합니다..
그러다가 우진이 생일 파티에 가려고
엄마에게 2000원을 타서 무얼 할까 한참 고민 하다가
문방구 오락기계에 다 써려
이상한 할머니께 쥐똥 선물을 받지요..
그 쥐똥 선물을 받고 잭과 콩나무를 상상 하던
승호랑 우진인…
그 씨앗은 기쁨의 씨앗이 되어
우진이의 소원을 들어 줍니다,…
“엄마…아빠..싸우지 마세요..”
책 재목이 쥐똥 선물인지라
읽기 전에 키득 키득 하며
읽기 시작 햇지요..
초등1학년인 아이가 3학년 형들에 대한 내용이라
그런지..
거기에 삽화들이 정말 실감 나게 그려잇어서
푹 빠져 보앗습니다…
현실과 공상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쥐똥 선물이 기쁨의 씨앗으로
탈 바꿈 하지요…
아이들만의 세상에선 가능 한 일이라고 봅니다…
작가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