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놀이 동시집2를 만났습니다.
책엔 초등 저학년이 보는 책이라고 되어있는데
유아권장도서리스트에 안빠지더라구요
또 아이들 말배울때 읽어주면 좋다고 해서 읽었죠
차로 두시간 걸리는 시댁에 가면서 읽었습니다.
먼저 운전하는 남편이 웃었습니다.
“말장난이네~ 재미있다…”
제가 읽으면서 웃었습니다.
“푸핫~ 진짜 단순하네 그런데 이런생각을 어떻게 했을까?”(아이디어 짱 ㅋㅋ)
아들도 웃었습니다.
“$^$&$ 깔깔깔~”
덕분에 시댁가는길 지겹지 않고 즐겁게 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