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터니 브라운”의 책으로 정말 유명한 책이랍니다.
큰아이때부터 소장하고 있던 책인데…지금 40개월된 둘째아이에게도
사랑받는 책이예요..
가끔씩 아빠와의 시간을 가지지 못할때마다 이 책을 꺼내어 온답니다.
늘 바쁜 아빠, 혹시나 아침에 아빠의 얼굴을 볼수 있을까 일어나보면 벌써 출근한 아빠,
저녁에 퇴근하고 오실 아빠를 기다리다가 잠이 들어 버리기라도 하면 그날도 그 다음날 아침에도
아빠의 얼굴을 보지 못할때…아이의 마음을 위로해주듯 “고릴라”가 항상 친구가 되어준답니다.
고릴라를 너무도 사랑하는 한나의 이야기속에는 찾아보는 재미도 담겨 있어요..
고릴라 앞에 앉아 있는 꼬마인형..
한나의 생일날,,
아빠와 함께 동물원에 함께 간답니다…그런데 아빠의 뒷주머니에 무엇인가가 담겨 있네요..뭘까요??
아이와 함께 그림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