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 13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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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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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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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10,000원
수상/추천 아침독서 추천 도서 외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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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z1014 | |
서쪽 마녀가 죽었다
마이라는 소녀가 학교에 적응을 못하게되자 시골에 계신 할머니네 집에서 1달 동안 휴식을 하게된다. 그리고 마이는 자신의 할머니, 그리고 그 조상들, 가족들 모두가 마녀라는 걸 알게된다. 마법을 쓰고 빗자루를 타고 다니는 마녀는 아니지만, 남들보다 특별한 능력을 지닌게 마녀라고 할머니는 말하신다. 마이는 자신의 피에도 마녀의 피가 있다는 것을 알고, 마녀수행을 하게된다.
특별한 사건 사고 같은건 없는 잔잔한 이야기다. 나는 흥미진진한 모험들로 엮인책을 좋아하고, 책을 편식하는 성격이라서 솔직히 읽으면서 리뷰를 어떻게 쓸지 많이 고민했다. 일본의 배스트셀러가 왜 됐는지 정말 모르겠지만, 아마도 시골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한 책이기 때문에 그런거 같다. 죽음에 대한 고민을 하는 마이에게 할머니가 하신 말씀은 동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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