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브.
우리에게 생소한 다이빙이라는 소재로
청춘의 패기와 도전을 아름답게 그려낸 다이브. 정말 감동적이에요.
다이브에는 세명의 메인 캐릭터가 있어요 도모키 시부키 요이치
세명다 성향이 다르고 올림픽 대표선수가 되려는 동기도 다르지만
다이빙에 대한 열정을 누구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다이빙만을 보고 살아온 요이치와
가능성이 없어보이던 도모키
바다에서만 다이빙을 하며 다이빙 경기에 대한 증오심을 갖고있었떤 시부키
세사람의 실력이 향상되고 성장함에 따라
과연 누가 올림픽에 출전하게될까 하는 기대와
이셋중 한명만이 올림픽에 가게될텐데 나머지 두명은 어쩌지 ㅠㅠ 하는 걱정도 들게해요
완벽한 감정이입!
다이빙 하고 점수가 나올때마다 세사람의 이름이 어디있나 몇위에 랭크되어있나를 찾게되요 ㅋㅋ
우리나라 선수가 출전한것 같이 말이에요.
결말도 해피엔딩이라 읽고나서 찜찜함도없고 상쾌하답니다 ㅋㅋ
책을 읽고나면 국가대표 같은 영화를 한편 본듯한 느낌이 들어요.
실제도 다이브 책을 토대로 만들 영화가 있다고 하는데 꼭 한번 보고싶네요.
리뷰로 이책을 읽고난 감동을 어떻게 다 담아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백문여불여일견이라고 꼭 읽어보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