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헹크스는 릴리 시리즈로 국내에서 인기가 좋습니다.
올해 4학년이 되는 책벌레 저 또한 이 책이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았어요.
릴리는 학교도 좋아하고,선생님도 좋아하지만 사건이 벌어지는 이야기속
“오늘”은 아니라고 뒷표지에 쓰여 있습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월요일 아침 릴리는 깡총대며 뛰어다닙니다.왜냐고요?
할머니와 함께한 쇼핑에서 다이아몬드,줄이 있는 영화배우가 쓰는 선글라스와
열면 멋진 음악이 흘러나오는 비싼 보랓빛 손가방을 얻었거든요.손가방 속에 넣을 동전 세 개도
받았구요.릴리는 그것들을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지만 결국 슬링어 선생님께 빼앗기고 맙니다.
방과후,슬링어 선생님은 릴리의 물건을 다시 잘 돌려주지만 릴리는 여전히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하지만 집에 가는 길에 슬링어선생님의”가방속비밀메세지”를 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해맑은 미소를 갖게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