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드빌트에서 태어났다. 부모님과 함께 프랑스의 비에브로에서 살다가, 다시 네덜란드로 돌아와 그로닌겐의 아카데미에서 공부하였다. ‘아틀리에 63’ 등 화랑에서 그림 전시회에 참여하였고, 1993년 아들이 태어난 후에는 글을 쓰기 시작하여 그림책을 출간했다. 카타리나는 현재 암스테르담에서 살면서 불어와 네덜란드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바보시인 자파는 정말 행복해』, 『왕의 꿈 Les Rêves du roi』『수줍은 메메 Memet le timide』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