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지밥 책의 서평단이 되어 행복했어요~
딩동~~ 벨소리에 우리집에 온 스펀지 밥 책이랍니다. 오바마가 딸과 함께 즐겨 본다는 에니메이션 책이라지요…
근데 받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영어책 대부분 학부모 가이드북이 있잖아요. 근데,,,,, 이 스펀지밥 북은 챕터북으로 스리즈가 14편이구요,,,, 전 구중 6편인 과학,우주편이였답니다.
아~~ 한글은 책 제목에만 있구요, 저희 아이는 초등1학년 이제 알파벳 소문자 대문자 쓰고 있는데, 아이가 책을 펴보고는 엄마~~ 한글로된 설명이 없어요…
네,,, 이책에서 한글은 앞표지와 뒷커버 책 안내14권의 주제에 대한 설명에만 있더라구요~
책속의 내용은 전체 9가지로 나누어서 소개를 하구구요. 아이하고는 열심히 빠른 CD내용을 손으로 짚어가며 집중해서 들어 보았어요. 그놈의 영어 울렁증에…. 모르는 단어 찾아가며, 나름 아이에게 열심히 설명을 했는데,,, 얼마나 진땀을 뺏는지 모릅니다. 재미난 상황에 맞는 상세한 묘사가 흥미를 더해주기는 했어요.
마지막 부분에 Language Key 이 있어서 약간의 도움이 되기는 했답니다.
이책을 보면서 새삼 저도 공부를 했구요. 다른아이들에 비해 우리아이의 영어가 많이 뒤쳐지나 하는 고민도 빠졌습니다.
처음해보는 서평이라 잘해보려고 했는데,,, 영어 울렁증에,,, 고심 많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