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밥 네모바지…아홉번째 책..^^

연령 8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0년 2월 16일 | 정가 10,000원

스폰지밥 네모바지…아홉번째 책..^^

 

아이들에게 영어는 어떤 의미일까요?

엄마가 하라고 하니까..학교서 배우니까…

그저 따라가는 수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즈음

저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많이 접해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영어를 싫어해요..못하니 싫어하는거겠지만 딱히 친해질 환경도 아니었고,

좋아하는 언어도 아니였지요.

하지만…이젠 친해지려고 합니다.

조금 알고 있는것을 업그레이드한다는 느낌으로 영어와 친구하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면 아이들도 영어랑 사이좋게 지낼거 같아서요…^^

 

이번에 만난 새로운 책…

영어문장과 그림이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폰지밥이라 더 좋은 교재지요.

 

아이들은 영어를 몰라고 영어만화나 티비는 보더군요.

몇 년 전 인도에서  스폰지 영어 방송을 아이들이 보며 웃으며 좋아하기에

여튼 영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여야해..처음 생각했지요.

 

물론 이 책이 집에 오던날 두 아이는 환오성을~~

책을 펼치고도 좋아했는지는 말할수 없지만…

시작은 좋았습니다..^^

시디를 들려주면서 그림을 색칠하게 하였습니다.

들려주는 영어환경을 위해서말이지요.

 

책은 영어동화처럼 다양한 문법의 문장을 익힐수 있습니다.

이야기처럼 대화문이 많아 재미도 있지요.

이번 책의 내용은 학교 생활입니다.

 

두 아이가 초등생이라 흥미롭게 볼수 있을거란 기대가 생겼어요.

시디는 흥겨운 음악과 원어민 발음을 들을수 있어요.

구연동화를 읽어주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영어를 어느정도 배운 아이라면 눈으로 발음따라 가면 함께 읽을수 있습니다.

귀로 눈으로 영어동화를 읽는 느낌….

여러번 반복적으로 읽는다면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