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책 우리작가의 작품이다..^^
따뜻한 색감으로 넌지시 두 팔을 벌리며 다가온 책 “진짜 나무가 된다면”
아이들에게 나눔이 무엇인지 시적인 말투와 펼쳐보는 재미가 있다.
작은 새싹이 커다란 나무가 되면 하고 싶은 일이 많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아이들과 동물들 ..작은 생물까지 하나하나 챙기고 싶은 작은 새싹의 꿈.
마치 작은 새싹이 우리에게 속삭이듯 들려주는 꿈이야기는 커다란 나무가 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한장 한장 들쳐보며 넘기다 보면 어느 덧 커다란 나무가 되어 두 팔을 벌리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함께 읽으며 작은 새싹의 꿈을 살짝 들여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