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곰 미샤마샤는 명대사선물로 고른 책이에요.처음엔 곰들에 대한 흥미로운(?) 책인줄 알았는데,읽어보니까
반달곰 미샤와 마샤에 대한 책이더군요.그래도 곰들의 생태를 이해하게 되어서 인상깊었어요.미샤와 마샤가 야생에서 살아남
으려면 어쩔 수 없더라도 독립심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하고요. 어느날 언니 마샤가 떠나고 곧 미샤도 마샤를 따
라 고향으로 갑니다.미샤와 마샤가 점점 잘 자라가는 모습이 독자로 하여금 미소짓게 만드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