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거의 없고 그림만으로 이루어진 책인데…
이상한 화요일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를
그림만 가지고도 충분히 알 수 있는 작품이지요.
사실…개구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개구리들이 잔뜩 나오는 이 책이 갠적으론 첨엔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요 개구리들이 이상한 화요일에 벌인
특별한 사건때문에 넘 재미있게 보게 되었네용.ㅋㅋ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어떤 몽환적인 분위기가 있었던 듯 합니다.
영화의 한 장면 장면들을 보는 듯한 기분도 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