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무엇일까요?
매일 매일 생활하면서 정말로 행복하다고 느끼면서 지내본지가 참 오래된 것 같아요.
노란표지에 멋진 글씨체.. ^____^ 웃음이 먼저 묻어납니다.
행복요정 ‘피스타치아’
뭐가 못마땅한지 늘 부루퉁한 얼굴의 ‘루카스’
읽는내내 꼭 저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
6살 성무군과 4살 성민군과 함께 읽어봤습니다.
4살 성민군은 어려서 아~ 아~ 크게 감흥이 없네요.
6살 성무군의 반응은 아주 재미있습니다.
표지에 ‘피스타치아’를 보고서 천사같답니다.
날개도 있고, 모자도 쓰고, 마술지팡이도 있대요.
루카스도 여섯살이래? 나랑 똑같다.
난 뛰어노는게 제일 좋은데.. 여러가지 색깔이 너무 예쁘다네요.
엄마와 책읽을 때가 가장 좋다는 아이에 말에 저도 같이 행복해진 시간이었어요.
오늘따라 늘 마시던 커피 한잔이 너무 달콤하더라구요.
행복을 주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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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넬다’가 가장 뚱뚱해서 대장 요정이라고 했더니, 엄마도 대장이래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