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세상은 온갖 위험으로 가득해요. 우리몸을 안전하게 지킬수 있도록 무엇이 위험하고 어떻게 위험을 피할 수 있는지 알아봐요>
어린 유아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처럼 그저 신비하고 재미난 일이 가득한 세상처럼 보인다면 정말 좋을 일이겠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리 안전하지많은 않네요.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집안에서 일어난다고 하듯이 온갖 사고가 늘 도사리고 있기 마렵입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 라는 말이 있죠.
세상에 우리가 모르는 위험한 사실들이 가득하다는 이유만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을수는 없는일.
무엇이 위험하고 그 위험을 어떻게 피할수 있는지 방법을 알아보면 참 좋겠네요.
삼남매에게 아주아주 재미난 책이 도착했답니다.
책이 굉장히 두꺼워요. 어찌나 방대한 사진과 가지각색의 이야깃거리들이 많이 담겨있었는지
한동안 그책 들여다보느라 야단났답니다. 한번 읽기시작하면 절대로 손을 놓기 힘들정도로 다양한 이야기가
많이 있는 책이랍니다.
백과사전이라고 칭했듯이 <위험>에 관한 온갖 이야기가 있네요.
끔찍한 자연, 위험한 지구, 겁나는 우주, 섬뜩한 과학, 인체의 공포, 무서운 장소와 죽음의 문화, 역사속의 위험
의 7가지 챕터로 되어있는 책이랍니다.
제목이 훨씬 재미나죠.
우리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제목으로 시작되었네요. 흑백사진으로 처리해서 그 위험을 더욱 강조한듯 보여요.
빨간모자가 들려주는 야생동물이야기에요.
구성이 참 독특하고 구석구석 아이들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애쓴 책이란걸 느끼게 합니다.
금방이라도 달려들듯한 생생한 사진들이네요.
처음보는 사진들에 놀란듯 겁을 먹는 아이들이였지만 쉽게 책을 덮을 생각은 없네요.^^
실제 이야기가 만화로 담겨있었어요.
여러종류의 다양한 위험을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소개한 책이지요.
여러가지 기호가 나와있어요.
과학상식도 배우고 공부도 하면서 이책을 읽어나갈수 있어요.
이부분은 어처구니 없기도 했고 또 그럴 가능성이 다분한 실수가 생긴 일을
다뤄주었네요. 윽…정말 공포는 느낄수 없는 순간에도 찾아와요.
역사속 가장 공포스러운 군주는 어떤 이들이 있을까?
제멋대로운 통치자들을 만나봤어요.
이책은 그저 하나의 흥미거리를 다루는 책이 아니랍니다. 자연재해에서부터 은하충돌 개인의 사소한 실수까지 수많은
위험을 경고하면서 경각심을 심어주었어요. <모르는게 약이다>라는 것보다 <알고 대처하라 >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책이네요. 책이 주는 정보가 딱딱하지 않고 읽고 보는 즐거움을 주는지라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4명의 저자가 공동집필해서인지 과학역사동물학 자연등 다양한 주제에 접근시켜줘서 공부가 많이 되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