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오해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슈퍼 걸스 1을 읽고)
매디와 에린은 단짝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같은 반이 되어 너무 좋아하고 담임선생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이아몬드선생님이다. 매디는 앞으로 있을 학교생활이 즐거울 거라 생각했는데 뜻밖의 오해로 즐겁지가 않게 되고 아이들이 매디를 왕따 시킨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매디는 열심히 하고 잘 해서 다이아몬드선생님의 칭찬도 듣고 스티커도 많이 받게 되지만 매디가 선생님께 자신의 잘못을 이야기했을 거라는 보니의 오해로 인해 보니, 루시, 에린이 매디를 오해하게 된다.
매디는 친구들의 오해가 속상하고 힘들지만 그런 친구들에게 설명하기 보다는 다른 친구들처럼 행동하면서 친구들의 오해를 풀게 된다.
만약, 내가 매디라면 어떻게 했을까? 친구들의 오해가 속상해서 다이아몬드선생님께 도와달라고 했을까? 아니면 부모님의 도움을 청했을까? 어쩌면 직접 친구들에게 왜 그러냐고 물어봤을 것 같기도 하다.
매디의 친구들처럼 실수를 해서 친구들이 오해를 풀 수 있게 하는 방법도 다른 친구들에게는 매디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매디와 에린, 다이아몬드선생님, 보니, 루시, 조이는 또 어떤 일들을 만나게 될까? 벌써 2권의 내용이 궁금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