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시끄러운 폴레케 이야기를 읽고.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11월 11일 | 정가 10,000원
수상/추천 네델란드 황금연필상 외 6건

폴레케라는 아이가 겪는 일들에 대한 책이다. 폴레케의 엄마는

담임과 사랑에 빠지고, 폴레케의 아빠는 세상끝으로 가겠다고

한다. 부모가 이래서 폴레케는 ‘애어른’이 되고 만다. 결국에는

폴레케의 아빠는 마약에 중독된다. 하지만 폴레케는 아빠에게

새 옷도 사준다. 폴레케의 남자친구 미문의 엄마는 이슬람교도가

아닌 폴레케에게 미문과 헤어지라고 한다.

폴레케는 미문과 헤어졌다가 다시 사귀지만, 결혼은 하지 않겠다고 한다. 폴레케는 송아지 폴레케를 좋아해서 폴레케를 갖는다.

나도 애완동물이 있으면 좋겠다. 폴레케는 정말 힘들 것 같다.

애어른인 데다가, 애완동물도 있기 때문이다. 혹시 우리

고장에도 애어른이 있을까?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정말로

없었으면 좋겠다. 애어른이 없어야 제대로 된 가족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