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라일라
(불의 악마를 찾아간 라일라를 읽고)
라일라는 폭죽장인 라챈드의 딸이다. 라일라는 아버지를 도와 폭죽 만드는 일이 너무 재미있어 폭죽장인이 되고 싶어 하지만 라챈드는 폭죽 만드는 일은 위험한 일이어서 라일라에게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
인도에서는 흰 코끼리는 신성한 동물이라 하여 왕이 직접 관리하거나 관리들에게 코끼리의 관리를 맡기는데 흰 코끼리 햄릿은 말을 할 줄 알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는 말을 하지 않고 햄릿을 돌보는 출랙과 라일라 앞에서만 말을 한다.
라일라는 폭죽장인이 되는 방법을 알고 싶어 출랙에게 라첸드에게 물어 봐 달라고 하고 출랙은 라챈드에게서 알게 된 내용을 라일라에게 알려준다. 라일라는 폭죽장인이 되기 위해 불의 악마 라즈바니를 만나러 가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라챈드는 출랙에게 알려 주지 않은 마법의 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말한다.
라일라가 위험하다는 것을 앍고 출랙과 햄릿은 마법의 물을 구해 라일라를 구하러 가고 라일라는 출랙의 도움으로 살아오게 되지만 라챈드는 햄릿을 도망가게 해서 죽을 위험에 처한다. 라일라는 라챈드와 함께 새로운 폭죽놀이를 선 보여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면 살아남기로 왕과 약속을 하고 풀려난다.
라일라와 라챈드는 세상에서 제일 멋진 폭죽을 만들게 되고 라일라는 노력으로 폭죽의 장인이 된다.
우리들도 공부하다 지치면 놀고 싶고 공부가 하기 싫은 때도 있는데 그럴 때 라일라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다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라일라에게서 배웠다. 또, 출랙에게서는 위험한 일이 있더라도 친구를 위해 친구를 살리기 위해 길을 떠나는 모습을 보니 진짜 친구란 친구를 위해 위험해도 할 것은 하는 출랙과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배웠다.
이 책에서는 무엇이든지 목표를 세우면 힘들고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과 친구를 위해서는 위험도 헤쳐나갈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공부가 힘들고 하기 싫은 일이 생기더라도 라일라나 출랙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