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라의 옷차람으로 봐선 베트남인 것 같은데 흰코끼리가 나오는 걸 보면 인도 같기도 하고
유황이나 화산이 나오는 것을 보면 인도네이사 같기도 하고..도대체 여긴 어디야?”
실존하는 곳은 아니고 상상 속의 장소였지만 동남아시아가 배경인 것만은 확실하더라구요.
중국,미얀마,홍콩 등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폭죽축제도 크게 열리잖아요.
여러가지 상황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더라구요.
폭죽의 장인이 되고픈 라일라
폭죽의 장인 되기 위해선 메라피 산 라즈바니를 찾아가 특제 유황을 얻어와야 한다지요.
우리의 라일라 아빠와 친구 출랙과 코끼리 햄릿을 두고 라즈바니를 찾아 떠나요.
그러는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
어딘지 어수룩한 해적들
호수의 여신
직간접적으로 라일라를 돕고 있더라구요.
특히 출랙은 메라피 산까지 따라가라 호수의 연신에게서 받은 호리병을 건내요.
출랙의 마음은 라일라가 폭죽의 장인이 되기 위해 가져야 하는 세가지 중 하나,행운인것이죠.
폭죽을 만드는 기술
폭죽의 장인이 되기 위해 라즈바니를 찾은 용기
세가지를 모두 가진 라일라는 라즈바니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빈손으로 돌아오게 되요.
폭죽의 장인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하다 특제유황은 없다네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축제에서 1등 한 폭죽을 만들며
라일라는 더욱 성장합니다.
폭죽 장인이 되기 위한 특제유황은
바로 폭죽 장이니 되기 위한 이 모든 과정에서 느꼈던 모든 것이였지요.
우리 아이들도 자신의 꿈을 위해 라일라처럼 노력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한 번 더 묻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