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 원정대 몽골로 가다는 실화를 책으로 재미있게 재구성 한 것인데요. 맹꽁이 서점에 있는 지구 환경대가 몽골의 사막화를 이겨 낼 방법을 찾아서 직접 몽골로 떠나게 됩니다. 걱정이 되던 몽골도 비슷한 모습의 친구들로 친숙해 지고 맹꽁이 원정대는 사막도 올라가 보고 말을 타고, 유목민의 전통 집에서 잠도 자고 말 젖과 양고기, 양 젖 등을 경험합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여행의 느낌으로 우리에게 몽골의 전통 집, 환경, 몽골의 사막화, 몽골 사람들의 생김새 등을 자세하고 재미잇게 알려줍니다. 책 마지막 부분에 실제로 몽골에서 원정대가 본 사막, 우물등의 사진들이 나오는데 그 사진들이 책의 내용 중간중간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책은 두껍긴 하지만 그림도 있어서 초등학생 4학년 부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