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심리학
주니어대학 1
박지영 글 / 이우일 그림
비룡소
<심리학자 가상 인터뷰 하기>
기자 : 안녕하세요, 심리학자 윤마음 씨? 저는 ‘심리 고찰’의 기자 한기연입니아.
윤마음 : 반갑습니다, 허허허. 심리학에 대해서 연구한 윤마음이라고 합니다.
기자 : 네, ‘심리 고찰’ 시청자분들이 윤마음 씨에게 여러 질문을 했는데요, 이번 ‘물어보면 답해요!’ 코너에서는 윤마음 씨와 질문에 답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문 첫 번째, 심리학에 대해서 한마디로 표현한다면요?
윤마음 : 음… 한마디로 ‘인간의 마음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 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간단할 것 같지만 은근히 심리학이 복잡하기 때문에,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쉽지 않죠.
기자 : 그러면 두 번째 질문입니다. 심리학은 솔직히 실생활에 잘 쓰이는 분야는 아니라는 고정관념 같은 게 있는데요, 실생활에도 심리학이 잘 활용 되나요? 이 질문은 저도 궁금하네요. 답변 주시죠.
윤마음 : 심리학이 생각보다 사회에서 많이 쓰인답니다. 제품을 설계할 때는 심미적으로 아름다워야 한다던지, 작동 방법이 쉽고 편리해야 함은 기본이며 착오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죠. 전화기의 숫자 배열이나 리모컨, 도로 표지판의 배열 등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배치되어야 하는 곳에 잘 쓰입니다.
기자 : 그렇군요. 그러면 심리학의 전망을 어떠한가요?
윤마음 : 심리학은 미래 과학 기술의 새로운 틀이 되는 인지 과학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분야로서, 앞으로 미래 사회에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기자 : 윤마음 학자님과 이야기하며 많은 것을 얻어 갑니다. 윤마음 학자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심리 고찰’ 시청자 여러분도 매우매우 감사합니다.
2013.1.16.(수) 이은우(초등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