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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책,책속의 책 끊임없이 연결되는 책들이
아이에게 흥미를 끌어 주며 재미있는 책의 세계로 끌어들입니다.. ^^
왼쪽으로 작은 빨간 딱정벌레 모양의 책이 보이시나요? ^^
그 작은 딱정벌레 모양이 귀엽고 예쁜책이 오른쪽의 커다란 책으로 연결되어 집니다.
약간의 빛바랜듯한 느낌이 정말 저 숲속에 있는 책을 그대로 가져온듯한 느낌입니다..
빨간색 책을 펼쳐보니..
작은 무당벌레가 보고 있는 초록색 책이 보이고
옆에는 그 초록색 책이 다시 커다란 책으로 보여 집니다.
작고 귀여운 책이니 잘 살펴 보셔야 보여요…^^
아이와 볼때는 숨은 그림 찾기하듯이
초록책을 누가 먼저 찾는지 시합했어요
물론 아이가 먼저 찾고 대단한 승리를 얻은양 좋아라 했지요..ㅋ
그리고 그 책을 옆의 조그만 초록 그림책이라고 쓰여진 책을 펼쳐 봅니다..
아이가 자신이 무당벌레라고 그래서 이 초록책을 볼수 있다고 하네요..ㅎ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 주었나 봅니다.. ^^
보이시죠?
이렇게 작고 귀여운 초록색 책은 옆의 책과 똑같이생겼어요..
버섯도 주전자도 빨간색.. ^^ 무당벌레와 셋트인가요..ㅎㅎ
이렇게 점점 작아지는 책은 무지개처럼 예쁜 색선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나서 하나씩 닫을때마다
펼친 동물들이 다시 하나씩 책을 닫아 줘요..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는 워니양… ^^
점점 작아지는 책에서 아주 작은 책을 찾으려고 더 열심히 읽는것 같네요..ㅎㅎ
하나씩 줄어들고 하나씩 늘어나는 책들의 무지개빛 라인도
보는 즐거움 중의 하나입니다.
작은 책을 가지고 모여드는 동물들과. 마지막 커다란 거인의 손이 반전의 재미네요
마지막 보라색 책을 덮으면 나오는글…” 또다른 그림책을 펼쳐봐”…
작은책으로의 여행에서 금방 나온이에게 다른책을 보라고 하는 주문 같습니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 모든 동물친구들이 모여 너무나 재미있게 책을읽고 있는 장면은
책읽기가 얼마나 재미있는 일인지 보여주는듯 합니다..
마지막 글과 마지막 장면을 한참 재미나게 보던 아이가 다른책들을
우르르 가져오는 걸 보면 주문 맞는것 같네요..^^
책속으로 여행같은 그림책 “이작은책을 펼쳐봐”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