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스컴의 위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세상에 살고 있다. 각종 미디어 매체가 실시간 정보를 전달하고 뉴스를 전하고 각종 광고가 넘쳐 우리 눈과 귀를 자극하고 있다.
많은 정보가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진실이 왜곡된 정보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가려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눈을 돌려 보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 손 안에 들어와 내 마음대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편리한 기기.
스마트폰은 우리의 생활을 새롭게 만드는 또다른 매체로 각광 받고 있다.
세상을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중요한 매스컴에 대해 자세히 알려 주는 책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바로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꾼다고?’ 이다.
주니어 대학 시리즈 중의 한 권이 이 책은 1부 세상을 바라보는 창, 미디어, 2부 진실을 추구한 언론인, 3부 신문 방송학, 뭐가 궁금한가요? 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현대 사회에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각종 매스컴들.
이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눈을 크게 해 주고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창을 만들수 있게 도움을 준다.
특히 신문 방송학에 관심이 있고 앞으로 그 분야를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꼭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해 주고 싶다. 어려울 것만 같은 신문 방송학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았다.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알아볼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정보책인것 같다.
흥미로운 사례와 재미있는 삽화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또다른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