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와 민호, 수진이는 부모님이 나가시고 지하실로 내려갔다. 그리고는 마법의 두루마리가 이끈 곳으로 갔다.
그곳은 절이었다. 스님들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몽골군이 쳐들어오기 때문이었다.
그 절에는 대장경판이 있기 때문에 스님들은 더욱더 바삐 움직였다. 준호와 민호, 수진이는 대장경판을 지킬 수 만 있다면 모든 할 수 있었다. 그런 준호와 민호, 수진이는 스님들과 힘을 합쳐 대장경판을 지킬 수 있을 까?그리고 모두 대피 할 수 있을까?
모두 다 대장경판을 지키고 몽골군을 물리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할거다. 나도 똑같다.대장경판을 지키고 몽골군을 물리쳤으면 좋겠다. 우리 역사를 보면 대부분이 우리 나라가 당하는 이야기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그런 생각을 가진 것 같았다.
(이제 이런 얘기는 그만하고…)
나는 1권을 읽고 싶을 정도로 꽤 재미있었던 것 같았다.이 12권은 5학년 사회에 있었던 대장경판이 나와 있다. 제목에도 나와있다. 한 마디로 이 책에 주요 내용이다.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사회시험 볼 때 다시 읽으면 시험에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모르는 것도 설명이 나와 있어서 좋았다. 설명이 안 나왔으면 난 엄마에게 ‘이거 뭐야?’하고 물었을 거다.
그리고 특히나는 맨 뒤에 있는 ‘준호의 역사노트’가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을 통해 대장경판에 대해 다시 한 번 복습을 한 것 같았다. 새로운 것을 배우기도 했다.
나는 이 책을 사회가 이해가 안 되고 싫어하지만 책은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